김중수 한은 총재 “자영업자, 연체율 높아 유의해야”

입력 2012-09-21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은 가운데 가처분소득·금융자산 대비 채무부담이 크고 연체율도 높은 상황에 대해 유의할 필요가 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오전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7개 은행 대표들과 가진 ‘금융협의회’에서 최근 국내외 경기부진으로 인한 가계 및 기업 부채의 심각성을 논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농협, 기업, 하나, 스탠다드차타드, 한국씨티, 수출입, 수협 등 7개 대표들이 모였으며 대내외 여건 악화에 대응하여 기업들의 자율적인 체질개선 노력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참석자들은 “최근 장단기금리차 축소, 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시중자금 단기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국내외 경기부진으로 중소기업의 부도업체수가 증가하고 연체율이 상승했다. 이로 인해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한편 은행장들은 최근 한국은행에서 은행권 전환대출을 통한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총액한도대출(1.5조원 규모)을 지원키로 한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87,000
    • +0.72%
    • 이더리움
    • 2,601,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299,500
    • -0.13%
    • 리플
    • 1,727
    • -0.06%
    • 솔라나
    • 111,000
    • +3.06%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4
    • +0%
    • 스텔라루멘
    • 321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0.39%
    • 체인링크
    • 11,980
    • +0.5%
    • 샌드박스
    • 86.71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