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완도 태풍피해 복구에 1억원 쾌척

입력 2012-09-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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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프로골퍼 최경주(42·SK텔레콤)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를 입은 전남 완도에 1억원을 쾌척했다.

최경주는 성금 1억원과 함깨 추석 때 고향 완도를 찾아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명절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최경주는 "완도가 하루 빨리 원상 복구돼 예전처럼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최경주는 2007년 11월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재단을 설립, 사회공헌 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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