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성동구, 1대1 멘토링 결연식 개최

관내 저소득층 학생 90명 참가

한양대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제1공학관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한양대-성동구 무지개 1대 1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주 1~2회 2시간씩 총 30시간에 걸쳐 1대 1 학습 및 생활지도를 통해 학력을 신장시키는 한편 멘토인 대학생 선배들의 다양한 사회봉사 체험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는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 사업을 200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연식에는 한양대 사회봉사단 부단장인 홍용표 교수, 같은 학교 사회봉사단 행정팀장인 최성환 부장, 김은영 성동구청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