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노령연금, ‘소득수준별’ 차등 감액

입력 2012-09-18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분 연기연금 및 조기노령연금 가능

국민연금 수급자가 직장을 가지고 계속 일하는 경우 연금을 깎아 지급하는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제도’의 기준이 현행 연령에서 소득수준으로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연급법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60~64세인 노령연금 수급권자의 소득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 월소득보다 많을 경우 초과 소득을 100만원 단위의 5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이 높아질수록 5%씩 감액율을 높인다.

복지부는 소득활동에 따라 ‘연령별’로 연금액의 일부를 감액해 지급하던 방식을 ‘소득수준별’로 차등 감액함으로써 고령자의 근로유인을 강화하고 및 소득이 적은 사람이 많은 사람보다 오히려 연금 감액폭이 클 수 있는 문제점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또 부분 연기연금제도 및 조기노령연금제도 도입도 이번 개정안에 포함됐다.

수급권자의 사정에 따라 연금을 늦춰 받는 연기연금의 경우 현재 노령연금 수급권자가 최대 5년까지 노령연금 전부에 대한 수령을 미루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50~90% 범위에서 연금의 일정 비율(부분)만 연기할 수 있게 했다.

반대로 연금을 앞당겨 받는 조기노령연금 역시 50~90% 사이에서 미리 받는 연금 비율을 수급권자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45,000
    • -1.97%
    • 이더리움
    • 4,399,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2.51%
    • 리플
    • 2,822
    • -1.36%
    • 솔라나
    • 188,700
    • -1.41%
    • 에이다
    • 531
    • -0.38%
    • 트론
    • 441
    • -3.29%
    • 스텔라루멘
    • 315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80
    • -0.4%
    • 체인링크
    • 18,190
    • -2.1%
    • 샌드박스
    • 218
    • +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