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공휴일 청원, 국민 84% '찬성'…공휴일 지정 가능성은?

입력 2012-09-18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글날 공휴일 추진 범국민연합, 18일 행안부에 청원서 제출

▲사진=연합뉴스
한글날을 공휴일로 재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글날 공휴일 추진 범국민연합'은 18일 오전 10시30분 행정안전부에 국경일인 한글날을 공휴일로 다시 지정하라고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청원서를 통해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등 다른 국경일과 비교할 때 한글날은 유일하게 자랑스러운 문화기념일로서 문화국가의 품격을 대표한다"며 "다른 나라에서 글자를 공휴일의 근거로 삼는 일이 없기 때문에 한글날 공휴일 지정은 세계적으로 더욱 뜻 깊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내용의 청원서에는 5만8105명이 서명했다.

앞서 한글날은 1949년 해방 후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1990년 '쉬는 날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2005년 비록 국경일로 승격됐으나 공휴일로 지정되진 않았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13일부터 15일까지 만 1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글 관련 국민의식'을 조사한 결과, 83.6%가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국민들이 한글의 가치 및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 46.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청소년들에게 한글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하기 위해'(23.7%), '한글의 위상 제고 및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18.1%), '휴일 및 여가 증대로 삶의 질이 향상되기 때문'(10.5%) 등이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형 독감 유행…A형 독감 차이점·예방접종·치료제·재감염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숫자로 증명한 증시 경쟁력… '오천피' 뚫은 K-제조업의 힘
  • 동작·관악·양천까지 '불길'…서울 아파트 안 오른 곳 없다
  • '나는 솔로' 29기 현커ㆍ근황 총정리⋯깜짝 프로포즈까지
  • 서울 넘어 전국으로⋯아이돌은 왜 '우리 동네'까지 올까 [엔터로그]
  • 정부·한은 "작년 하반기 이후 회복세 지속...올해 2% 내외 성장률 기대"
  • BTS 따라 아미도 움직인다…월드투어 소식에 부산 여행 검색량 2375%↑ [데이터클립]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30,000
    • +0.72%
    • 이더리움
    • 4,44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0.34%
    • 리플
    • 2,893
    • +2.55%
    • 솔라나
    • 192,200
    • +1.85%
    • 에이다
    • 538
    • +1.51%
    • 트론
    • 444
    • +0.91%
    • 스텔라루멘
    • 317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40
    • -0.59%
    • 체인링크
    • 18,400
    • +1.1%
    • 샌드박스
    • 247
    • +1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