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패션 위크' 마이클 코어스 쇼 셀러브리티 대거 참석해

입력 2012-09-14 08:46 수정 2012-10-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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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왼쪽), 니나 가르시아
▲마이클 코어스 뉴욕컬렉션 쇼에 참석한 '카밀라 벨'
지난 9월 12일 뉴욕 패션 위크, 링컨 센터에서 2013 봄 마이클 코어스 쇼가 열렸다.

▲캐서린 제타존스(왼쪽), 마이클 더글라스
이번 컬렉션은 마이클 코어스식의 60년대 아카이브였다. 기하학적이고 화려하며 그래픽적인 느낌을 살린 스트라이프, 옵티컬 체크, 샤프한 테일러링, 잘 다듬어진 스프링 코트, 볼드하고 스포티한 고글 등을 통해 60년대 캘리포니아의 경쾌함이 표현됐다.

▲마이클 코어스 쇼에 참석한 캐서린 맥피
▲마이클 코어스 뉴욕컬렉션에 참석한 '마리사 토메이'
스트라이프 프린트와 함께 쇼 전체에 걸쳐 보여진 로스앤젤레스와 팜스프링에서 볼 수 있는 눈부신 블루 스카이 프린트, 산뜻한 네이비와 화이트의 그래픽적인 조화, 싱그러운 옐로우와 그린으로 이어지는 밝은 컬러들 위주의 컬러 블로킹에서는 더욱 밝아진 글래머러스함과 긍정의 기운이 한껏 느껴졌다.

▲마이클 코어스 뉴욕 컬렉션
특히 봄 시즌에서는 보기 힘든 아이템인 스프링 코트(Spring Coat)를 선보였는데 이 아이템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간절기에 날씨보다 먼저 마음으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이번 마이클 코어스 쇼에는 미국의 국민 디자이너라는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케서린 제타존스와 그의 남편 마이클 더글라스를 비롯해 마리사 토메이, 캐서린 맥피, 카밀라 벨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해 마이클 코어스 쇼에 대한 축하를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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