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7%대 하락 한전KPS, 하루만에 반등

입력 2012-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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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블록딜 소식에 급락했던 한전KPS 주가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1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한전KPS는 전일대비 0.95%(450원) 오른 4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날 한국전력이 보유한 한전KPS 지분 5%를 블록 형태로 매각해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연말에 한전 지분 10% 매각 시도가 이뤄질 수 있지만 연말 배당수익률을 고려하면 매각 물량이 소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전날 주가 급락으로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은 4.2% 수준”이라며 “오버행 이슈에 따른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전력은 지난 10일 장 종료 후 대량매매(블록세일)를 통해 발전소 유지보수 자회사인 한전KPS 지분 5%(225만주)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했다고 밝혔다.

처분 가격은 전날 종가 5만1000원보다 3.92% 할인된 4만9000원으로 매각대금은 1100억원 규모다. 한전 측은 매각대금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며 연간 52억원의 이자 비용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전날 한전KPS 주가는 7.35%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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