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홍콩에서 ‘서울 금융중심지 IR’ 개최

입력 2012-09-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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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금융중심지 조성정책 홍보 및 외국계 금융사 유치를 위한 IR이 홍콩에서 열린다.

11일 금융감독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2년 서울 금융중심지 IR’을 홍콩 콘라드 호텔(The Conrad Hotel)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금융중심지 조성지 활동 설명을 통해 세계 유수의 금융회사들이 한국에 투자를 확대하거나 신규 진입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RBS, UBS 등 글로벌 상업은행과 골드만삭스, JP모간 등 투자은행, 블랙록, 얼라이언스번스타인 등 자산운용사 및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 주요 중국계은행 등 약 70개 외국계 금융회사의 고위급 임직원 2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콩에서 처음 행사를 개최했던 지난 2009년 41개 금융회사 86명이 참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참가인원이 대폭 늘었다. 최근 한국의 탄탄한 실물경제, 양호한 재정건전성 및 높은 경제회복력 등으로 국가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한국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이날 IR 행사에서는 최수현 금융감독원 최수현 수석부원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장), 서정하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금융위원회 및 국민연금 관계자 등 10여명의 연설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금융감독원은 행사기간 중 서울시가 유럽계 및 중국계 자산운용사, 중동계 은행 등 다양한 지역의 우량금융회사 4개와 ‘국내진출 및 IFC 서울 입주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외국계금융회사의 국내 시장 유치에 기여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한국 정부 및 금융당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금융감독 정책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우리 금융시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며 “서울시의 금융중심지 조성정책에 대한 국제 금융시장의 우호적인 분위기 형성을 통해 외국 금융회사의 국내 유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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