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따라잡기]불똥 튄 한전KPS, 한전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

입력 2012-09-11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전KPS가 한국전력의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전KPS는 전일대비 7.35%(3750원) 하락한 4만7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전은 지난 10일 장 마감 후 보유 중인 한전KPS의 지분 75% 가운데 5%(225만주)를 대량매매(블록세일) 방식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했다고 11일 밝혔다. 매각 가격은 전일 종가(5만1000원)에서 3.92%를 할인한 4만9000원으로 총 매각 금액은 1102억원이다.

한전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순손실을 내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한전이 주장하고 있는 '전기료 현실화'가 당장 이뤄지기 힘든 분위기 속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

매각대금 1102억원은 모두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매각으로 882억원의 차익을 거뒀다며 조달한 자금은 전액 차입금 상환에 활용해 연간 52억원의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전은 한전KPS 지분 10%를 추가로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의 한전KPS 지분율은 아직도 70%에 이른다. 한전은 또 한전KPS 이외에도 한전산업개발, 한국전력기술 등 자회사 지분도 일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70포인트(0.24%) 하락한 1920.00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2.31포인트(0.45%) 상승한 514.42로 장을 마감했다.


대표이사
김홍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9]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2.2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0: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69,000
    • -0.02%
    • 이더리움
    • 3,003,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2.06%
    • 리플
    • 2,023
    • -0.44%
    • 솔라나
    • 126,500
    • +0.56%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50
    • -10.08%
    • 체인링크
    • 13,120
    • -0.3%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