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첫 외화농업금융채권 발행성공

입력 2012-09-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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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유럽중앙은행(ECB)의 무제한 국채매입 발표와 신용평가사들의 한국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농협은행 출범 후 최초로 5년만기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1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는 한국물 CDS와 유통물 스프레드가 연중 최저치를 갱신하며, 채권발행여건이 호전된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수익률(5년, 0.65%)에 165bp가 가산된 2.302%로 결정됐다.

이와 관련 농협은행은 당초 발행스프레드로 최초 180bp를 가이던스로 제시했으나, 아시아시장의 호응에 힘입어 파이널 가이던스로 165~170bp레벨로 제시해 최종 165bp에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또한 발행금액의 6배에 달하는 투자금액을 모집하는 등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170개 기관투자자들로 부터 총31억불을 모집했다. 투자기관 형태는 보험 14%, 은행 11%, 자산운용사 53%, 정부기관 10%, PB등 12%로 중장기투자기관 매입이 확대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 80%, 유럽 16%, 미국 4%의 분포를 보였다. 발행자금은 10월 만기도래하는 외화발행채권 4억달러 상환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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