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2040 직장인들 최악의 추석선물은 ‘양말·손수건’…추석 기획전 실시

입력 2012-09-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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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이번 추석에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은 양말과 손수건 같은 ‘잡화 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비누, 샴푸 등 생필품 세트도 결코 반갑지 않은 선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티켓몬스터는 추석을 맞아 2040 남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10일 이 같이 밝혔다.

추석 선물로 가장 반갑지 않은 항목을 묻는 질문에 41%의 응답자가 양말과 손수건 같은 잡화 세트’를 꼽았다. 또 비누, 샴푸 등 생필품세트가 반갑지 않다고 선택한 비율 역시 26.6%에 달했다. 이는 최근 어려운 경기 탓에 실속형 선물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고 하지만 명절 의미를 느끼기 힘든 ‘흔한’ 선물은 여전히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된장이나 한과 같은 전통 특산품, 햄과 참치캔 등 필수 먹거리의 경우 각각 9%, 11%만 거부감을 보여 생필품 중에서도 특히 먹거리 관련 아이템을 고르는 게 실패를 줄이는 방법임을 알 수 있다.

또 이번 연휴기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와 부모님께 드릴 선물에 대한 질문에는 예상대로 각 65%, 77%가 고향을 방문하고 현금을 드리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티몬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추석때 필요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추석기획전을 시작한다. 소셜커머스의 특징을 살려 선물세트 외에도 명절기간 동안 휴식과 놀이를 즐기는 데 필요한 엔터테인먼트 상품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추석 가족모임 때 사용할 한복 대여권과 자가 귀향족을 위한 타이어 이용권, 명절기간 중 가족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고기집 이용권 등을 특가 판매하고 스토어에서는 CJ스팸, 설록, 동원참치 등 기성품 선물세트는 물론 명절 단골선물 아이템인 한우와 홍삼, 비타민 같은 건강식품, 화장품이나 그릇 등 생활용품등을 선보인다.

여행 상품의 경우 예년에 비해 짧은 연휴 기간을 고려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패키지상품과 국내 콘도 이용권을 판매한다. 자유투어 일본, 동남아 상품, 모두투어 세부 패키지, 알리바바 라오스 상품을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추석연휴 귀향하지 않거나 집에서 명절을 맞는 이들을 위해서는 ‘강풀의 순정만화’ 77%, 라이어2탄 67%, 임재범 콘서트(대구) 50% 등 인기 공연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개최되는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 관람권도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계속된 경기불황으로 명절선물 고민이 깊은 소비자들에게 실속과 보람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세트도 구입하고, 여행이나 공연상품을 통해 명절을 뜻깊게 보낼 계획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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