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라인버즐’, 신규 게임 모드 ‘파라오’추가 업데이트 실시

입력 2012-09-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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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모바일 메신저‘라인(LINE)’은 전세계적으로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라인 버즐’에 신규 게임 모드 ‘파라오’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진행되며 전세계 동시에 시행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라인 버즐’의 유료 버전인 ‘라인 버즐 플러스’에 적용된다. 사용자들은 기존 ‘엔들리스(Endless)’, ‘고스트(Ghost)’ 등 2종의 게임 모드에 이어 방대한 양의 콘텐츠로 무장한 ‘파라오(Pharaoh)’ 모드까지 총 3종의 게임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라인 버즐 플러스’의 신규 ‘파라오’ 모드는 색다른 그래픽과 신개념 퍼즐방식이 적용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집트를 컨셉으로 파라오 신전, 스핑크스, 미이라가 등장하는 그래픽으로 구성해 신선함을 제공한다. 또 기존의 블럭을 터트리며 점수를 갱신하는 방식과 달리 차오르는 블럭을 막아내는 디펜스 형식의 신개념 퍼즐 방식을 선보인다.

NHN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플레이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NHN 스마트폰게임퍼블리싱 사업부 이종하 부장은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다운로드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라인 버즐’ 사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방대한 양의 신규 게임 모드를 준비했다”며 “향후 ‘라인 버즐’ 무료버전 이용자들을 위해 ‘라인(LINE)’ 연동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도 기획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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