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카’ 7일 그리스 방문

입력 2012-09-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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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유럽중앙은행(ECB)·국제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카’가 오는 7일(현지시간) 그리스를 다시 방문한다.

트로이카는 지난 7월부터 그리스에 방문해 구제금융 지원으로 약속한 긴축 정책의 이행 정도를 평가했다.

그리스 연합정부를 구성한 신민당·사회당·민주좌파 등 세 당은 여전히 115억 유로 규모의 긴축안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이다.

아테나시오스 밤바키디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수석 유럽 환율 전략가는 “그리스의 긴축안 실행은 중요하다”면서 “그리스가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이행하지 못하면 트로이카는 그리스에 지원하는 것이 소용없다고 결론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일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과 회동했다.

쇼이블레 장관은 회동 후 “그리스가 긴축안을 완벽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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