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주연 '바람사' 올해 개봉 韓영화 흥행 3위

입력 2012-09-03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태현 주연의 사극 코미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누적관객수 459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흥행 순위 3위로 뛰어올랐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람사’는 개봉 4주차에 접어든 2일까지 총 누적관객수 459만 5784명을 기록했다. 1일과 2일 각각 일일 관객 동원수에서도 12만 3229명과 10만 7776명을 동원하며 일간 박스오피스 3위권을 유지했다.

배급사인 NEW 측은 “박스오피스 1위와 2위인 ‘공모자들’과 ‘이웃사람’들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 흥행력에서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 반면 ‘바람사’는 12세 관람가다. 추석시즌까지 별다른 가족 영화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500만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순위 1위는 ‘도둑들’(1259만명) 2위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의 전성시대’(468만명) 3위는 ‘바람사’ 그리고 4위는 ‘내 아내의 모든 것’(458만명) 5위는 ‘연가시’(450만명) 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0,000
    • -1.37%
    • 이더리움
    • 4,536,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2.6%
    • 리플
    • 3,041
    • -1.33%
    • 솔라나
    • 198,900
    • -2.45%
    • 에이다
    • 623
    • -3.11%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6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70
    • -0.78%
    • 체인링크
    • 20,610
    • -1.29%
    • 샌드박스
    • 212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