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휴그린, 에너지효율 1등급 PVC창호 선보여

입력 2012-08-30 10:02 수정 2012-08-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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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의 친환경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에너지효율 1등급 창호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휴그린은 기존 창 대비 창틀 폭을 넓혀 단열성을 향상시킨 이중창(PI-255D)의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적이면서 수밀성, 단열성 등 꼭 필요한 기능은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내부창과 외부창 사이에 기능성 공간을 확보해 블라인드나 방범창을 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5mm에서 최대 22mm까지 여러 두께의 유리를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창틀 레일높이를 기존 22mm에서 25mm로 높여 수밀 성능을 한층 향상시켰다

특히 다른 1등급 창호들이 고단열 시스템 등이 추가된 고가의 특화제품 위주인 반면 휴그린의 1등급 창호는 중·소형 주거용 건물에 주로 쓰이는 범용제품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고효율 창호를 구매할 수 있도록 차별화 했다.

금호 휴그린은 앞으로도 실제 건설현장은 물론 고객들이 쉽게 수용 가능한 범용 제품 중심으로 1등급 창호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에는 창호등급제 시험기관 중 하나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사업부 허권욱 상무는 “최적화된 에너지 세이빙 설계를 통해 원가가 상승하지 않으면서도 기밀성능과 단열성능이 뛰어난 1등급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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