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오렌지주스↑·설탕↓

입력 2012-08-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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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9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상승한 반면 설탕과 커피 가격은 하락했다. 코코아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오후 6시30분 현재 전일보다 2.69% 오른 t당 117.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8월22일 이후 최대폭 상승이었다.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보다 1.21% 오른 파운드당 76.5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2분기 GDP 증가율 수정치가 1.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말 공개된 속보치 1.5%에 비해 0.2%포인트 높아진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

상무부는 “수출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여 GDP 수정치가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이날 경기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지난 달과 이달 초 경제활동이 전반적으로 점진적인 확장 추세를 지속했다”며 “소매 매출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설탕과 커피 가격은 공급 증가 전망으로 하락했다.

10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 대비 1.26% 하락한 파운드당 19.88달러에,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3% 내린 파운드당 167.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의 상파울로에서 지난 4월1일 시작한 시즌의 사탕수수 수확은 전년보다 2.5% 증가해 4억1630만t을 기록할 것으로 농무부가 예상했다.

커피 콩 수확량은 이번 시즌에 524만t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과 동일한 t당 25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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