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전반적 약세…일본 경기기조 하향·미국 연준 경기 부양책 기대 완화

입력 2012-08-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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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8일 중국과 홍콩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세계 3위 경제국 일본의 경기전망이 어두운데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경기 부양책 실시를 기다리는 관망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52.10포인트(0.57%) 하락한 9033.29로, 토픽스지수는 9.07포인트(1.20)% 떨어진 746.30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06.28포인트(1.42%) 밀린 7361.94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7.18포인트(0.84%) 상승한 2072.8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오후 오후 5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70.91포인트(0.40%) 내린 1만7607.90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전일보다 2.34포인트(0.08%) 하락한 3042.15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13.13포인트(0.07%) 상승한 1만9811.80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경기 판단을 제시하는 월례경제보고서에서 개인소비·주택건설·수출·수입·산업생산 등에 대한 경기기조를 하향 조정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오는 31일(현지시간) 잭슨홀 미팅에서 연설한다.

시장에서는 버냉키 의장이 이번 연설에서 추가 양적완화(QE3)를 실시할 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키엠 도 배어링자산운용 자산 전략가는 “경제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추가 양적완화는 없을 것”이라면서 “미국 경제는 현재 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개선됐을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증시에서는 중국 시장에 매출의 14%를 의존하고 있는 고마쓰가 2.1% 떨어졌다.

추부전력은 크레디트스위스가 등급을 강등하면서 10.24% 폭락했다.

중국증시는 최근 낮아진 주가에 기업들이 자사주매입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다.

시노펙은 5.4% 급등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최대폭이다.

페트로차이나는 2.05%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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