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3년 연속 1위

입력 2012-08-27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대학교병원이 27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마케팅활동, 인지도, 신뢰도, 충성도 등을 조사 평가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을,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서비스업에 대한 조사는 지난 5~7월 26개 서비스군 9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으며,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는 서울 거주자 3500명에게 개별 면접 방식으로 진행돼 서울대학교병원이 72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한해 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위해 SK텔레콤과 의료와 IT 통신이 접목된 융합형 헬스케어 회사인 헬스커넥트(주) 출범, 심장뇌혈관병원 착공, 뉴욕 현지 오피스 개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미래를 대비한 국제화, 연구중심병원 지향, 의학적 원칙과 근거를 기준으로 한 진료표준 제시, 공공보건의료 강화 등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더욱 인정받는 병원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00,000
    • -0.69%
    • 이더리움
    • 5,288,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1%
    • 리플
    • 726
    • +0.69%
    • 솔라나
    • 233,200
    • +0.73%
    • 에이다
    • 627
    • +0.32%
    • 이오스
    • 1,128
    • +0.09%
    • 트론
    • 157
    • +1.29%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50
    • -0.35%
    • 체인링크
    • 25,860
    • +4.06%
    • 샌드박스
    • 6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