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애플, 미국 판금가처분 공판 9월20일 열릴 듯

입력 2012-08-26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소송에서 애플에 완패한 가운데 판매금지 가처분 공판은 오는 9월 20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삼성과 애플 변호인단은 24일 배심원 평결 이후 루시 고 판사와 판매금지 관련 공판 날짜를 협의했다.

애플이 27일까지 판금 가처분을 신청하면 삼성이 2주 안에 답변을 내놓고 이후 공판이 열리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삼성에게 배상금보다는 판금 처분이 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의 실적을 감안할 때 배상액은 그리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판금 판결이 내려지면 당장 주요 제품의 판매가 막히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71,000
    • +1.74%
    • 이더리움
    • 4,910,000
    • +6.05%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
    • 리플
    • 3,072
    • +0.13%
    • 솔라나
    • 203,200
    • +2.83%
    • 에이다
    • 689
    • +6.99%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72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60
    • +0.73%
    • 체인링크
    • 20,930
    • +2.35%
    • 샌드박스
    • 21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