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제3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2-08-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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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오는 31일까지 진행… 참가팀 286개 역대 최다

지식경제부가 오는 31일까지 울산에서 ‘제3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업 현장을 움직이는 현장개선 리더들의 경연과 근로자 품질향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경부 기술표준원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2000년부터는 16개 광역 자치단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전국 16개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78개 분임조와 올해 신설된 중견기업 등 총 286개 분임조 3000여명 분임원들이 참가했다.

지경부 기술표준원 서광현 원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품질분임조 활동은 7ㆍ80년대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견인차로써 기업의 성장 동력원으로 발전해 왔다”며 “품질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이 열광하는 명품을 창출해 글로벌 경제 불황을 이겨나가는데 품질분임조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맹우 울산시장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품질경진대회가 상호 교류를 통해 혁신의지를 다지는 축제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기간 중엔 홍보관에서 출전 분임조의 활동상을 담은 사진 전시회와 중소기업들을 위한 품질애로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울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시티투어를 준비하고 경진대회의 추억을 제공할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본 행사인 분임조 발표대회는 울산 MBC컨벤션에서 오는 28일부터 4개 분야(개선사례ㆍ운영사례ㆍCoP분야ㆍ연구사례) 15개 부문으로 나눠 31일까지 5개 장소에서 동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대기업 부문에서 중견기업을 분리 신설해 경쟁부문을 다양화했고 지난해 시범운영했던 분임조 상호 평가제를 도입, 적용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오는 28일엔 시도별 품질경영활동 지원현황 등 정보 교류를 위한 ‘전국 시․도 품질담당 공무원 협의회’가, 31일에는 전국 산업현장의 우수제안 사례 발굴을 위한 ‘제안 경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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