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평결 결과 美 네티즌도 '비난'

입력 2012-08-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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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 간에 펼쳐진 미국 특허 본안 소송 배심원 평결 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 목소리가 높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 네티즌들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IT 웹진 중 하나인 엔가젯(www.engadget.com)의 관련 기사에도 삼성을 옹호하고 애플을 비난하는 댓글이 추천수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다음은 촌철살인 댓글 일부다.

"버거팅이 맥도날드 고소하겠네. 둥근 모양의 햄버거를 판다는 이유로"

"포드는 GM을 고소해야해. 진심이야. 포드의 자동차는 4개의 바퀴가 있고 큰 앞유리가 있지. 자동차 키도 길고 얇고 구불구불해. 마치 GM의 자동차 처럼 말이야. 나는 절대로 GM과 포드를 구분하지 못해"

"처음 차를 발명한 사람이 바퀴 4게, 핸들로 턴을 하는 등의 '디자인'특허를 내지 않아서 참 다행이야"

"예전에는 나도 애플을 동정했었다. 그런데 지금 애플은 완전 전체주의적 파시스트 마인드를 가진 회사다."

"그래서 어떤 다른 폰도 전면 유리와 둥근 모서리 격자형 아이콘배열, 터치 스크롤, 펀치 투 줌 등을 이용할 수 없다고? 내가 맞게 읽은거야? 어떻게 이런게 특허가 될 수 있지?"

"어떤 애플 제품도 사지 않겠다"

"이번 평결 이후 나는 바로 삼성시리즈9 노트북을 샀어. 내 맥북프로를 대체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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