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대통령되면 버냉키 자를 것”

입력 2012-08-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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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자신이 당선되면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롬니는 이날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경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글렌 허바드 콜롬비아대 교수와 그레그 맨큐 하버드대학 교수가 ‘완벽한’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버냉키 의장을 대체할 ‘단 한사람’을 고려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버냉키 의장을 대체할 사람을 새로 영입하는 인물로 뽑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연준 내에서 경제적 관점을 공유하는 사람을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롬니 후보는 이어 경기 회복을 위한 추가 부양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2차 양적완화(QE2)에 대해서도 지지하지 않았고 3차도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양적완화는) 잘못됐고 인플레 전망과 달러 가치에 미칠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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