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소비자원, 中企 소비자 친화경영 업무협약

입력 2012-08-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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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22일 중소기업의 소비자 친화경영을 확산하고자 소비자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09년 분석한 소비자 피해접수 자료에 따르면 피해접수 건이 대기업 37.1% 인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62.9%에 달했다.

중진공과 소비자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소비자 친화경영 확산, 중소기업 제품 품질테스트 및 비교정보 생산, 중소기업 대상 소비자 교육 및 연수 등의 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소비자 친화경영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세미나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한소원이 운영 중인 한국판 온라인 컨슈머리포트 ‘스마트컨슈머’에 우수 중소기업제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진공은 중소기업 대상 소비자 교육 및 연수를 위해 지방연수원 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한소원은 연수프로그램의 설계·운영을 도와 중소기업의 소비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 판로확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신뢰확보가 중요한데 한소원과의 협력을 토대로 중소기업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신뢰확보의 출발점인 소비자 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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