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오렌지↑·설탕↓

입력 2012-08-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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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오렌지주스 면 코코아 가격은 상승한 반면 설탕과 커피 가격은 하락했다.

9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오후 4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7.70% 뛴 120.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캐리비안의 날씨가 세계 2위 감귤류 생산지인 플로리다의 오렌지 작황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애틀랜틱에는 열대성 저기압이 형성됐고 이는 이날 오후께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NHC는 전했다.

카일 태플리 MDA인포메이션시스템스 기상학자는 “오는 23일이나 24일에 허리케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플로리다의 허리케인 시즌은 11월까지 계속된다.

플로리다는 물론 멕시코만과 카보베르데의 남서부 지역에도 열대성 저기압이 형성돼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면과 코코아 가격도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보다 3.03% 오른 파운드당 77.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t당 2421.00달러로 전일 대비 0.54% 올랐다.

설탕 가격은 하락했다.

10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 대비 3.64% 내린 파운드당 19.78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커피 가격도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30% 내린 파운드당 164.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커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기대에 하락세는 제한됐다.

콜롬비아 멕시코 등 라틴아메리카의 커피 생산국에서 7월 커피 수출이 295만자루(1자루=60㎏)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197만자루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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