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대아·신동아 등 윤리경영 시상

입력 2012-08-20 15:28 수정 2012-08-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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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가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2년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아건설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신동아종합건설 △보훈종합건설 △현도종합건설 △삼흥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대아건설은 최고경영자(CEO)의 강력한 윤리경영추진의지를 담아 윤리경영 도입부터 실천까지 체계적으로 기업윤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소속 직원은 물론이고 협력업체 임직원의 교육과 연수를 대폭 지원하면서 심사위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동아종합건설은 2009년부터 윤리경영을 도입해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윤리경영 담당조직까지 운영해 윤리경영 추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보훈종합건설도 CEO가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장서서 윤리경영포상제를 운영했다. 더욱이 2012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중소기업 최고점을 받아 상생협력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현도종합건설은 2001년부터 윤리경영에 관심을 가졌다. 윤리경영헌장을 공포하고 직원의 직무윤리 실천지침을 확립하면서 윤리경영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삼흥도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임직원 윤리교육을 강화했다. 무엇보다 윤리경영 홈페이지를 개설해 사이버신문고를 통해 부패행위·비윤리행위의 고발시스템(신고포상제도 포함)을 확립했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업계에 윤리경영이 확산돼 국민에게 사랑받는 품격 있는 건설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홈페이지에 회원사 윤리경영 홍보관을 운영하고 윤리경영 사례집을 발간해 윤리경영추진 모범업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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