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국인 vs 개인 '줄다리기'…260선 방어

입력 2012-08-17 15:53 수정 2012-10-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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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의 매매 공방속에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선물지수는 17일 전거래일대비 1.05포인트(0.40%) 오른 260.20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가 유로존 위기 해결 기대감에 상승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85포인트 오른 262.10으로 개장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되면서 지수는 내림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에 지수는 258선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오후들어 개인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 낙폭이 축소돼 결국 지수는 26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기관은 장내내 매수도를 오가며 시장을 관망했다.

개인과 기관이 1681계약, 7계약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1923계약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1923계약을 팔아치웠다. 시장 베이시스가 +2.00을 기록한 가운데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 3767억원, 비차익거래 2527억원 순매수로 총 6294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20만5064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765계약 늘어난 10만9602계약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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