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개인 '사자'에 이틀째 상승

입력 2012-08-16 15:33 수정 2012-10-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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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 '사자'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코스피200선물지수는 16일 전거래일대비 0.25포인트(0.10%) 오른 261.25로 장을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전거래일과 똑같은 보합으로 개장했다. 그러나 곧바로 외국인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면서 지수는 내림세로 방향을 틀었다. 기관 역시 매물을 출회하며 부담을 더했다.

다행히 개인투자자들의 저가매수 덕에 지수는 장 내내 260선을 지켜냈다.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까지 약화되면서 오름세로 전환했다.

개인이 914계약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517계약, 347계약을 팔아치웠다. 시장 베이시스가 +1.17을 기록한 가운데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 2162억원, 비차익거래 2150억원 순매수로 총 4312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16만3104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2349계약 늘어난 11만33계약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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