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효과...'YG' 이어 '디아이' 주가 급등

입력 2012-08-14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싸이 父 회사 디아이 이달 들어 29% 상승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주가를 움직이고 있다.

최근 싸이의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큰 반향을 일으킴에 따라 관련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등한데 이어 14일에는 싸이의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디아이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인 디아이는 이날 4%대로 상승출발한 뒤 장중 상한가로 치솟아 전일 대비 14.79% 급등한 1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7배 폭증한 1440만주를 기록했다. 디아이의 주가는 이달 들어 29.33% 올랐다.

디아이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박원호 회장이 싸이의 아버지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디아이의 주식 314만7492주(10.11%)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투브 집계결과 20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올여름 폭염·폭우 지속될 것…미리 대비해야"
  • 지하철서 잠든 이준석 사진 확산…출퇴근 목격담도
  • '밀양 사건' 피해자 "함께 분노해주셔서 감사…반짝하고 끝나지 않길"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뇌전증 전문 교수들, 집단휴진 불참…“환자 위기 빠트리는 행동 삼가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89,000
    • -0.29%
    • 이더리움
    • 4,962,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1.6%
    • 리플
    • 678
    • -0.88%
    • 솔라나
    • 208,900
    • -1.92%
    • 에이다
    • 597
    • -1.49%
    • 이오스
    • 961
    • -0.4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050
    • -0.96%
    • 체인링크
    • 21,660
    • -0.91%
    • 샌드박스
    • 559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