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 하수슬러지 연료화 본격 가동

입력 2012-08-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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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한국테크놀로지(이하 한국테크)는 14일 안양시와 한국남동발전 주식회사(이하 남동발전)가 과열증기를 이용한 하수슬러지 연료화를 위한 기술 협력 협약을 체결해 안양시에 과열증기를 이용한 하수슬러지 연료화 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하수슬러지는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액체상태 부유물질이다. 과열증기를 이용한 이 기술은 700℃ 고온에서의 증기를 하수슬러지에 직분사해 건조시켜 연료화 할 수 있는 특화기술이다.

안양시는 남동발전측에 하수슬러지 연료화 시스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국남동발전은 한국테크의 과열증기를 이용한 하수슬러지 연료화시설을 납품받아 안양시에 무상으로 설치, 기증해 하루 40톤의 하수슬러지를 화력발전소의 연료로 만들게 된다.

이를 통해 안양시는 하수처리비용을 절감하고 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RPS(의무 할당제)를 이행할 수 있게 된다. 또 환경오염의 주범이던 하수슬러지를 자원화해 환경을 보호하는 1석 3조의 사업이다.

한국남동발전과 안양시는 하루 40톤 처리시설을 시작으로 160톤 시설의 진행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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