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 유전자세포치료학회 공동 DNA백신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2-08-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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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인터는 오는 21일 서울아산병원 내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하고 VGX인터와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가 공동으로 DNA백신 임상연구 사례와 전임상연구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DNA백신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펜실베니아 의과대학의 와이너 교수가 '차세대 합성 DNA백신'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으로 전임상 연구 섹션과 임상연구 사례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임상 연구 섹션에서는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신정임 교수가 악성 흑색종에 대한 병용 치료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VGX인터 정문섭 신약개발 담당이사가 만성 C형 간염 치료용 DNA백신의 전임상연구 개발 전략을 설명한다.

임상연구 사례 섹션에서는 미국 AMEX시장 상장사인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사의 CEO인 종조셉김박사가 백신과 면역치료의 대변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중국 후단대학교 상해의과대학 빈왕교수가 혼합 면역 기술을 통한 새로운 알츠하이머 백신의 개발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VGX인터 박영근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DNA백신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 및 관련 기업 그리고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에게 최근 전세계적으로 차세대 백신의 한 형태로 주목을 받고 있는 DNA백신의 최신 임상사례와 전임상 개발 전략을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로 현재 다수의 연구자들이 사전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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