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라에너지, 서울에 100MW 태양광시스템 설치

입력 2012-08-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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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까지 3000억원 투자…서울시 투자 MOU

한화솔라에너지가 2014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서울지역에 100MW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한화솔라에너지는 13일 서울시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솔라에너지는 차량기지, 체육관 등 대규모 건축물 옥상과 서울시 산하 공공시설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서울시는 시설물 사용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총 1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은 매년 약 110GW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되며 이는 서울시 3만5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약 4만6500톤의 탄소를 절감해 3만4800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한다.

한편 한화솔라에너지는 지난해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테크엠 창원 공장에 2.2MW급 지붕형 발전소를 준공했으며, 창원시와 함께 공공건물을 활용한 4.6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주 산수배수펌프장에 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국내뿐 만아니라 포루투갈 17.6MW, 미국 29.9MW 등 해외에도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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