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명장, 고교생에게 기술 전수

입력 2012-08-08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중공업 취업이 확정된 특성화고 학생들이 8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현종호(왼쪽) 두산중공업 명장에게 용접 기술을 배우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방학을 맞아 창원기계공고, 수도전기공고, 부산자동차고 등 3개 고등학교의 ‘두산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6~10일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인재 육성과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현장실습이다.

이번 현장 실습 과정에는 ‘두산반’ 학생 가운데 올해 하반기 두산중공업 취업이 확정된 3학년생 33명과 2학년생 50명 등 총 83명이 참가했다.

이번 실습에는 두산중공업 내 기술의 대가 7명의 명장들이 학생들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해 주고 있다. 실습 기간 두산중공업 채용담당자가 멘토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인성교육도 병행한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관리부문장은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 기술을 겸비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 채용함으로써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3개 고교에서 추천 받은 졸업생을 채용한데 이어 앞으로도 고졸 인력 채용 시 두산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5,000
    • +1.11%
    • 이더리움
    • 4,569,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4.04%
    • 리플
    • 3,042
    • +0.4%
    • 솔라나
    • 199,200
    • +1.22%
    • 에이다
    • 625
    • +1.13%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61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1%
    • 체인링크
    • 20,860
    • +3.99%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