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오진혁, 男 양궁 사상 첫 개인전 금메달 획득

입력 2012-08-04 0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의 '맏형' 오진혁(31·현대제철)이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첫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오진혁은 3일(한국시간)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런던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일본의 후루카와 다카하루(28)를 세트스코어 7-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진혁은 한국 양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다.

더불어 한국 올림픽 역사상 99번째 금메달(동·하계올림픽 합계)이다.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첫 출전이었던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부터 2004년 아테네올림픽까지 개인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지만 남자 양궁은 올림픽 개인전에서 좀처럼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또 남자 양궁은 1988년 서울올림픽,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지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오진혁이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22,000
    • +0.33%
    • 이더리움
    • 4,357,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62%
    • 리플
    • 2,854
    • -0.04%
    • 솔라나
    • 190,700
    • -0.26%
    • 에이다
    • 570
    • -0.5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00
    • -0.18%
    • 체인링크
    • 18,850
    • -1.46%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