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양책 실망에 환율 전날 대비 5.2원↑ 마감

입력 2012-08-03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적극적인 부양책을 내놓지 않은데 따른 실망감을 반영하듯 상승추이를 보였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 대비 5.20원(0.46%) 오른 1131.7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 보다 4.5원 오른 1131.0원에 출발해 장중 1128.5원선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로 접어들며 1130원선 초반으로 다시 올라섰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오늘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발표가 있는 만큼 ECB가 얼마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을지가 시장의 추이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0.53포인트(0.56%) 내린 1869.4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2116억원을 순매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03,000
    • -0.15%
    • 이더리움
    • 4,372,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05%
    • 리플
    • 2,850
    • -0.66%
    • 솔라나
    • 190,400
    • -0.63%
    • 에이다
    • 568
    • -1.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5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0.51%
    • 체인링크
    • 18,910
    • -1.82%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