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그리(GREE)’와 ‘리니지’ 모바일 게임 만든다

입력 2012-08-01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모바일 소셜 게임 기업 그리 주식회사(이하 GREE)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7월 31일 일본 GREE 본사(도쿄소재)에서 모바일 게임 공동개발 및 일본 서비스에 대한 MOU 체결을 진행하고 엔씨소프트 대표 IP(지적재산권)인 ‘리니지’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의 베타버전을 연내에 선보이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엔씨소프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김택헌 전무와 GREE Korea 아마노 유스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양사의 개발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협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김택헌 전무는 “이번 제휴로 엔씨소프트의 우수한 리니지 IP와 GREE의 모바일 소셜 게임 노하우가 결합한 공동개발이 이뤄지게 됐다”며 “양사의 장점을 잘 살려서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마노 유스케 GREE Korea 대표는 “한국의 대표 온라인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와 손잡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GREE Platform’을 통해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향후 다양한 형태로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민희진 '운명의 날'…하이브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오늘(17일) 심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59,000
    • +0.21%
    • 이더리움
    • 4,082,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1.98%
    • 리플
    • 716
    • +0%
    • 솔라나
    • 226,600
    • +1.43%
    • 에이다
    • 644
    • +1.58%
    • 이오스
    • 1,110
    • +0.36%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50
    • -1.09%
    • 체인링크
    • 21,880
    • +13.13%
    • 샌드박스
    • 602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