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하락…美·유럽 부양책 기대감 약화

입력 2012-07-31 0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30일(현지시간) 5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이 이번 주 충분한 경기부양책을 내놓기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론이 커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지난주 종가보다 35센트(0.4%) 떨어진 배럴당 89.7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이번 주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약간 수그러들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3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제3차 양적완화(QE3)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전망이 많아졌다.

앞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지난주 “유로를 지키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내달 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으나 시장이 너무 앞서 갔다는 평가가 나왔다.

빌 오 그레디 콘플루언스투자관리 수석 시장전략가는 “달러가 소폭 상승한 것이 원유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면서 “양적완화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65,000
    • -1.08%
    • 이더리움
    • 3,411,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0.3%
    • 리플
    • 2,055
    • -1.06%
    • 솔라나
    • 124,500
    • -0.95%
    • 에이다
    • 368
    • +0.55%
    • 트론
    • 480
    • -1.03%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30
    • -0.3%
    • 체인링크
    • 13,760
    • +0.07%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