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총 상위 20개사 시총 비중 증가

입력 2012-07-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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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감소…전년비 0.98%포인트 줄어

올해 시가총액 상위 20사의 비중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감소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위 20사의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 26일 종가 기준으로 50.67%로 작년 말 대비 2.25%포인트 증가했다.

상위 20사의 시가총액 비중은 2005년 말 54.62%에서 2007년 말 45.72%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이후에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상위 20사의 비중은 22.29%로 작년 말 대비 0.98%포인트 감소했다.

2005년 말 이후 줄곧 상위 20위를 유지한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SK텔레콤 등 7개사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음, 서울반도체, 동서, SK브로드밴드, 포스코ICT 등 5개사였다.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꾸준히 지켰으나 코스닥시장에서는 2008년 NHN의 유가증권 이전 이후 SK브로드밴드와 서울반도체가 1위를 번갈아 차지하다가 2010년 이후 셀트리온이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전년 말과 비교하면 기아차(5위→3위), 삼성생명(10위→7위), 파라다이스(18위→3위), 에스엠(20위→7위), 위메이드(27위→11위)의 시가총액 순위는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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