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곡물株, 곡물가 고공행진에 ‘급등’

입력 2012-07-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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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남미 등의 가뭄현상 지속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곡물주가 크게 오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4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거래일 보다 720원(9.03%) 급등한 8690원에 거래 중이다. 농우바이오와 케이엔디티 역시 각각 4.17%, 3.70% 상승한 1만5000원, 4340원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곡물 가격은 소맥, 옥수수, 대두 기준으로 이미 2008년 곡물파동의 고점 수준까지 상승했다. 특히 대두 가격이 급등했다. 대두는 지난 5~6월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대두 곡창지역 가뭄에 이어 미국에서도 가뭄이 발생하면서 가격이 가장 크게 올랐다.

세계 옥수수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에서의 최악의 가뭄으로 옥수수 값은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미 선물중개업체인 뉴에지(Newadge)는 24일(현지시간) 올해 옥수수 수확량이 이달 초 농무부가 예측한 130억 부셸(1부셸=27.2㎏)보다 13% 낮은 113억 부셸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가뭄이 지속되면 옥수수 가격이 다음 달에 9달러 선을 넘을 거란 예상도 나온다.

이에 따라 2008년 식량폭동을 초래했던 애그플레이션(agflation·곡물가 급등에 따른 물가상승)이 재연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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