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개인·기관 '사자'에 사흘만에 반등

입력 2012-07-24 15:47 수정 2012-10-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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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200선물지수 9월물은 24일 전거래일대비 0.90포인트(0.38%) 상승한 236.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가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감에 하락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15포인트 하락한 235.75로 개장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개인 모두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매수도를 오갔다. 이에 지수 역시 약보합권 등락을 이어갔다.

오후들어 개인이 매수폭을 늘리면서 지수를 끌어올렸고 기관도 장 막판 '사자'에 나서면서 힘을 보탰다. 그러나 오후들어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 1500계약을 넘게 매도해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1계약, 550계약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1557계약을 팔아치웠다. 시장베이시스틑 0.15를 기록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98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200억원 순매수로 총 702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20만6450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911계약 줄어든 10만6794계약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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