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 친환경 수성도료용 알루미늄 페이스트 양산

입력 2012-07-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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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P는 친환경 수성도료용 알루미늄 페이스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양산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생산업체로는 토요알루미늄(Toyo 일본), 에카르트(Eckart 독일)등이 있지만 국내에는 SSCP가 유일하다.

친환경 수성도료용 알루미늄 페이스트(Al Paste)는 동전모양의 알루미늄 입자에 나노코팅을 적용해 페이스트와 물의 접촉을 막는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물의 접촉으로 인한 수소가스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안전성과 친환경성까지 확보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제품은 자동차, IT제품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은색을 띄는 모든 수성도료에 활용된다.

회사측은 “국내시장이 휘발성유기화합물 규제에 따라 수성도료로 이동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제품은 도료 적용에 대한 분산성과 저장성 등이 검증돼 이미 양산 공급 수준”이라 덧붙였다.

오정현 SSCP 대표는 “페인트사업부문의 매각으로 약 700억원의 매출감소가 있었다”며 “페인트사업이 매각됐지만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특수도료용 수지와 첨가제 사업을 통해 올해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 밝혔다.

또 “내년에는 수지 및 수성 알루미늄 페이스트 등의 매출이 증가해 매출감소분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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