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등록금 외 비용 일반고比 최고 6배

입력 2012-07-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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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지역 수익자 경비 국제·과학고 500만∼600만원

지난해 서울지역 특수목적고 재학생 1명이 등록금을 제외한 방과후 수강료 등으로 들어간 비용이 일반고의 2~6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자 부담 경비는 방과후학교 수강료와 급식비, 체험학습비, 기숙사료 등으로 등록금과 별도로 내는 돈이다.

19일 서울시교육청이 정진후 의원실에 제출한 ‘2011학년도 수익자 부담경비 자료’에 따르면 시내 일반계 고교 194곳의 학생 1인당 평균 비용은 101만7000원이었고, 자율형 사립고 27곳은 159만9000원이었다.

반면 서울·한성·세종 과학고 3곳의 평균 경비는 513만6000원이었고 국외 체험활동과 특강이 많은 서울국제고는 636만4000원에 달했다.

또 서울의 6개 외국어고의 평균 비용은 270만1000원으로 이 중에는 1인 부담이 398만4000원에 달하는 학교도 있었다.

전체 학교 중 수익자 부담 경비가 가장 높은 곳은 은평구 소재 하나고(자사고)로 803만2000원이었다. 이 학교 학생 전원은 기숙사 생활이 의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고 중에서는 한국 삼육고와 서울 미술고가 각각 246만4000원, 317만1000원으로 비용이 많이 들었다.

정진후 의원실 관계자는 “차별화된 교육을 강조하는 추세에서 학교별로 수익자 부담 경비는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국가에서 이런 부담을 덜어주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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