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는 지금]"우리 커뮤니티 서비스 데이를 아십니까"

입력 2012-07-18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3년째 우리금융 사회봉사의 날…국내외 전 계열사 임직원·가족 참여

우리금융지주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에서도 어려움을 격는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의 사회공헌 활동중 전세계에 위치한 계열사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우리 커뮤니티 서비스 데이’는 대표적인 글로벌 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우리금융 사회봉사의 날 ‘우리 커뮤니티 서비스 데이(Woori Community Service Day)’은 지난 2010년 그룹 창립 9주년을 맞이해 처음 실시됐다.

이 활동은 그룹의 국내외 전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고객 약 7500명이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첫 회때보다 약 3500여명이 증가한 1만1000여명이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지점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활동, 장애인 체육대회, 환경보호 캠페인, 어린이 환우 돕기활동, 재활용품 수거, 무료급식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약 1만4000여명이 다문화아동 교육시설 개보수 지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매년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해외 저개발 국가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시 인근의 빙푹성에서 직업센터 기숙사 및 도서관 신축과 더불어 환경미화활동,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4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바양항가이 지역에서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도서관 신축, 휴게실 정비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같은해 11월에는 네팔 카트만두시 외곽에 위치한 에버비전스쿨에 IT센터 및 화장실 신축 등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필리핀 마닐라 인근 다스마리니아스시 빨리빠란 지역에서 글로벌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지난 2004년 마닐라의 빈민들을 이주시켜 현재 약 9만명의 빈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의 약 55%가 실직 및 임시직에 종사하며 매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 지역민들이 교육에 대한 욕구는 높지만 교육시설의 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는 점을 고려해 방과후 공부방 신축해 약 45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42,000
    • +0.08%
    • 이더리움
    • 5,302,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0.7%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3,800
    • +0.82%
    • 에이다
    • 627
    • +0.8%
    • 이오스
    • 1,126
    • -0.18%
    • 트론
    • 157
    • +1.29%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0.35%
    • 체인링크
    • 25,770
    • +3.66%
    • 샌드박스
    • 603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