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해외방송통신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입력 2012-07-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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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방송통신해외정보제공 시스템 오픈

앞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외국의 방송통신 주요정책과 시장동향을 살펴볼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국가별 방송통신 주요정책, 규제정보, 시장동향 및 전망 등 해외의 방송통신 핵심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방송통신해외정보제공 시스템(http://m.conex.or.kr)을 구축,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PC로만 제공하던 방송통신해외정보시스템(CONEX)의 기능을 모바일에서도 이용토록 한 것으로, △54개국의 방송통신정책, 규제정보 △스마트4G, 브로드밴드, 정보보호, 방송서비스 및 콘텐츠 등 10대 서비스 품목별 현황 정보와 기업DB 등의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도 브라우저로 직접 접속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CONEX에서 선호도가 높은 주간동향 리포트 및 해외 입찰정보를 메인화면에 배치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각 게시물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이메일로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고 방통위는 전했다.

또 국가별 시장개황을 도표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고 각종 동향 및 품목 정보가 국가별로 정리되어 있어 해외 진출을 계획하거나 정보를 얻고자 하는 국내 기업은 물론 일반 이용자들도 쉽고 빠르게 해당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신의 다양한 해외 시장정보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수출마케팅, 관세, 통관, 법률 등에 관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온라인 상담창구도 개설 운영중에 있다.

방통위 전성배 국제협력관은 “스마트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에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해 해외 정보제공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는 QR코드 스캔으로 사이트에 바로 접속가능 하도록 시스템 개선 작업 중이며, 모바일 웹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만간 SNS 퀴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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