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伊 은행 13곳 신용등급 강등 (상보)

입력 2012-07-17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은행 13곳에 대한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은행 7곳은 한 단계, 6곳은 두 단계 하향 조정됐다.

무디스는 “이탈리아 국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이 커진데다 국가 신용등급이 ‘Baa2’로 내려가 은행들이 자금난에 빠지더라도 정부가 지원을 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고 강등 원인을 설명했다.

무디스는 또 “은행의 등급은 정부의 등급보다 높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이탈리아 은행들이 국내 경제에 크게 노출됐고 특히 국가부채에 직접적으로 연관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12일 이탈리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A3’에서 ‘Baa2’로 두 단계 강등하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이는 정크(투자부적격) 등급의 두 단계 위다.

이탈리아 최대 은행 우니크레디트와 2위 은행인 인테사상파울로의 등급은 ‘A3’에서 ‘Baa2’로 두 단계 하향 조정됐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이날 성명에서 “우니크레디트는 국제시장에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등급에 의해 신용등급이 제한된다”면서 “인텐사의 사업은 전반적으로 자국 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국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99,000
    • +3.02%
    • 이더리움
    • 2,670,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342,200
    • +11.54%
    • 리플
    • 1,860
    • +8.2%
    • 솔라나
    • 109,500
    • +7.04%
    • 에이다
    • 282
    • +11.02%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306
    • +1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00
    • +10.06%
    • 체인링크
    • 12,550
    • +5.37%
    • 샌드박스
    • 82.54
    • +5.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