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정두언, 임시회기 끝난 뒤 영장실질심사 받아야”

입력 2012-07-15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체포동의안 표결 혼란, 국민께 죄송… 정두언 출당요구는 잘못”

새누리당 쇄신파의 리더격인 남경필 의원은 15일 “불체포특권과 관련된 법적인 개선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체 체포동의안 표결을 진행하게 되어 국민들께 많은 혼란을 드렸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 이러한 문제가 있었음에도 미리 제기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검찰은 8월3일 임시국회가 끝나는 대로 바로 영장재청구를 해서 법원에서 영장에 대한 실질심사를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그것이 헌법과 관련법에 따른 정당한 절차이고, 정두언 의원은 약속한대로 당당하게 영장실질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정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기 전 부결해 달라는 자신의 요구가 쇄신에 역행했다는 지적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러나 “탈당은 (정 의원) 본인이 알아서 결정할 문제”라며 “출당요구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억울하지만 대선승리를 위해 개인이 희생하라는 것은 전체주의적 발상”이라며 “눈앞의 선거에서 국민의 야단을 조금이라도 덜 맞기 위해 사법부의 판단도 나지 않은 동료의원을 출당시켜서는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 대표에 “이번 회기 후 방탄국회를 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12,000
    • +1.48%
    • 이더리움
    • 2,611,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299,500
    • +0.2%
    • 리플
    • 1,730
    • +1.29%
    • 솔라나
    • 108,600
    • +4.42%
    • 에이다
    • 245
    • +0.82%
    • 트론
    • 492
    • +0.82%
    • 스텔라루멘
    • 322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2%
    • 체인링크
    • 11,950
    • +0.25%
    • 샌드박스
    • 89.52
    • +17.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