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정치권의 회계조작 의혹은 사실무근"

입력 2012-07-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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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의혹제기에 강경대응, 외부감사법인에 의해 적법처리

쌍용자동차가 최근 정치권 일부에서 제기된 회계조작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며 명백한 오류'라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차는 13일 "2009년 당시 쌍용자동차 회계조작 의혹은 당시 법원과 금융감독기관에 의해 이미 사실무근으로 규명된 내용"이라고 밝히고 "최근 제기된 의혹은 회사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심대한 위해를 끼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쌍용차, 2600명 해고 때 부실비율 대폭 부풀려' 기사에 대해서도 "사실이 왜곡됐다"는 입장을 밝혓다.

회사측은 공식입장자료를 통해 "회계 관련 모든 의혹은 당연한 회계 상식을 간과한 억측이다. 재무제표와 관련된 회계자료는 기업회계기준에 의거해 외부감사법인의 감사를 받아 적법하게 처리되는 것"이라고 밝히고 "해당 기업에서 임의로 조작하거나 편의에 따라 선택하여 제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회계조작 논란은 기업회계기준(회계결산)에서의 유형자산 평가기준과 기업회생 조사보고서 상의 기업가치 평가기준이 상이하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한 억지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지난해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신차 개발 및 연구를 위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경영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정상화는 물론 무급휴직자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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