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 커피전문점 진출

입력 2012-07-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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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제가 ‘카페아모제S’를 론칭하고 커피사업에 진출한다.

아모제는 12일 종각역 역사 내에 ‘카페아모제S’직영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카페아모제S는 아모제 가정대용식(HMR) 카페아모제의 세컨드브랜드다. 아모제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진행을 추진하던 중 커피시장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커피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카페아모제S는 커피시장 후발주자인 만큼 시장 조기안착을 위해 기존 커피전문점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매장규모가 큰 로드샵(가두점) 대신 비교적 작은 지하철역사 내 매장을 오픈해나가는 것. 지하철역사의 경우 일정 유동인구 유지로 상권이 보장돼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데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카페아모제S는 미스터피자의 마노핀과 지하철역사 내 매장을 오픈하는 브랜드 운영형태뿐 아니라 가격 측면에서도 유사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마노핀이 990원 커피라는 저가 전략을 앞세웠다는 점을 겨냥해 카페아모제S도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을 1000원으로 책정했다.

아모제 관계자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운영되는 지하철 역사 내 커피전문점의 경우 카페형태의 매장에 비해 매장관리비 등이 절감돼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며 “마노핀이 앞서 990원 커피로 인기를 얻은 것처럼 카페아모제S도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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