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이 끼고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륙지방에 끼어있는 안개는 오전중 빠르게 걷히겠다.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면서 대기불안정으로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등 전국이 26-32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모든 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오전에 2.0~3.0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내일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