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 값, 또 하락…美 추가 부양 기대 후퇴

입력 2012-07-1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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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값이 1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공개된 지난달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추가 완화에 대한 주장이 약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3% 하락한 온스당 1575.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 값은 정규 거래 마감 후 전자거래에서 낙폭을 확대해 1572.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Fed.)가 이날 공개한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정책 당국자들은 추가 완화를 단행했을 경우의 리스크에 대해 검토했다.

일부 위원은 미 국채를 과도하게 매입하면 어떤 시점에 이르렀을 때 미 국채 시장의 기능이 약화해 효과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일부 위원은 추가 부양책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맞서는 등 연준 내에서 추가 완화를 둘러싼 대립이 팽팽했다.

펜션파트너스의 마이클 게이드 수석 투자전략가는 “추가 완화에 따른 지폐 인쇄 확대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금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며 금 값 약세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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