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절전제품, 일본에서 한류 열풍

입력 2012-07-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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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KOTRA와 국내 중소기업 절전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에 대한 일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오사카에서 그린파트너링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작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초절전 분위기로 돌입한 일본 정부의 절전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서 양봉환 중기청 기술혁신국장, 김병근 코트라 기업성장본부장, 이현주 오사카 총영사와 일본측 오사카 상공회의소 고영관 회장, 관서경제연합회 야마카와 카오루 상무, 오사카 산업진흥기구 토요오카겐지 상무 등을 비롯해 중소기업 62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대기전력 자동차단기 및 배터리 복원재생기 △다양한 LED 조명 △태양광 발전에 사용되는 부품 △3500가지가 넘는 전자기기를 태양광으로 충전가능한 충전기 등 다양한 절전 및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별도 전원이 없이도 자가 발전을 이용해 운동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운동기구, 선풍기 없이도 여름철 체온을 낮춰주는 쿨토시 등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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